강서구 방화동 카페 가볼만한곳 분위기 좋은 카페 (무화과)

오늘은 방화동교동짬뽕 간 뒤로 갔던 방화동 무화과라는 카페에 가보았다 방화동 동네 분위기와 다르게 외부와 내부가 다 느낌 있다 (방화동이 안좋다는건 아니다) 방화동 교동짬뽕에서 걸어서 갈만한 거리여서 방화역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교동짬뽕 먹고 딱 오면 좋을 거 같다

 

방화역 3번출구로 나와서 앞으로 쭉 오면 올리브영 옆에 있다 예스러운 건물들 옆에 갑자기 분위기 고급진 무화과가 보인다 찾아보고 간 거지만 지나가다 보면 무화과라는 이름이나 인테리어가 카페인지 음식점인지는 잘 구분이 안 간다

 

 

노리고 간 건 아니지만 교동짬뽕 오픈 때 먹고 나오니 마침 여기도 오픈시간이길래 오게 되었는데 오픈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이 필자커플밖에 없어서 편하게 사진 찍었다 좌석이 많은 것도 그렇다고 적은 것도 아니지만 방화 핫플이라면 금방 자리가 가득 찰 거 같은 규모?? 좌석 간 간격은 매우 널찍해서 좋았고 딱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감성카페이다 필자 집 앞에도 이런 카페가 있었으면 좋겠다 분위기 작살난다 당연히 창가 쪽에 앉았는데 통창이라 분위기를 더해줬다 하지만 대로변과 가까워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들과 아이컨택이 살짝씩 부담ㅋㅋㅋ

 

 

음료 말고도 브라우니나 쿠키 종류도 조금 팔았지만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사진은 안 찍었다 그리고 필자는 항상 말하지만 콜드브루만 마시는데 콜드브루가 없기에 딸기라떼와 여자친구는 골드키위를 마셨다(카페인 좋아하는데 아침에 핫식스 원샷 때리더니 속이 안 좋다며 커피를 안 마시고 골드키위를 선택하신 여친님)

 

 

일단 골드키위는 안 마시길 추천한다ㅎㅎ..딸기라떼는 우유맛이 좀 강했고 나쁘지 않았다 약간 인위적인 맛이 많이 들어가는 걸 선호하시지 않는 거 같다 사장님 혼자 계셨는데 딱히 친절하다고는 못 느꼈고 필자 커플이 오고 어머님들 단체손님과 여성분들 손님이 왔는데 일요일 기준 점심시간 지나면 왠지 가득 찰 거 같은 기분이 들었다 단체석도 있으니 방화 쪽 사시면 와볼 만한 거 같다 왜냐면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한몫한다 필자는 방화동 올일이 잘 없어서 몰랐는데 오픈한 지도 몇 년 된 거 같다 근데도 가게가 깔끔하게 잘 유지가 되는 거 보면 청소를 열심히 하시는 듯 아 화장실도 깨끗하고 예쁘게 인테리어 되어있다 굿 주차장이 있는 건 딱히 못 봤는데 네이버 보니 있다고 기재되어있다 (찾아보니 가게 앞에 한 대 할 수 있는 건가..? 잘 모르겠..) 마음 편하게 방화역공영주차장에 대고 걸어오거나 방화역 지하철 타고 오는 걸 추천한다

 

주소: 서울 강서구 금낭화로 290

전화번호: 02-2662-4254
영업일: 매일 11:30 - 20:00
주차장: 방화역공영주차장 추천